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nodejs
- prettier
- mybatis
- react
- Vue.js새창
- JNDI
- nodejs mutli port
- NetBeans
- vue.js
- 빈배열
- Javascript
- dialogflow
- JSF
- 포항2박3일
- 공통팝업
- 동백꽃필무렵
- Spring Boot
- Spring Boot Mybatis Oracle
- 코지스위트
- spring
- jdbc
- image upload
- 구룡포항
- vuejs 새창
- react-native
- RNCAndroidDialogPicker
- ellipsis
- restTemplate
- vuejs window.open
- Intellij Community Spring Boot
Archives
- Today
- Total
교회오빠말고 개발오빠
[1일차]강원도 영월 -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출발. 본문
영월로 가는 방법은 아직은 버스 밖에 없었다. 기차가 있긴 한데 접이식 자전거가 아닌 나로서는 버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철도청에 알아본바로는 자전거 여행을 위한 기차가 따로 마련되어있긴 했다. 기차가 총 6칸이면 그 중에 3칸은 객식, 나머지 3칸은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하지만 기차편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고 영월 같은 경우는 한달에 두번 정도 운행을 하는거 같다.
버스는 서울에서는 센트럴시티(호남선)에서 영월행이 있다. 영월이면 영동선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호남선 쪽으로 가야 한다.
11:30 차로 표를 끊고, 물론 9:30 차도 있지만 출근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11:30 차로 끊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데로(아주 친철히 설명을 해놓았더라..) 버스 짐칸에 자전거를 실고, 3시간 좀 못되서 영월에 도착하였다.
터미널에서 바로 영월역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였다.
자전거로 이동중 영월대교에서 한컷.
연과장님 댁은 바로 영월역 앞에 있었고...웬지 원조라는 느낌이 팍 든다...;;;
과장님 어머니는 일이 있으셔서 대구에 가셨고 거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맛있는 다슬기 해장국을 먹고 바로 첫번째 목적지 선돌로 출발.
소나기재에서..
여기서 조그만 더 올라가면 나오는 선돌(해발340m)
철도청에 알아본바로는 자전거 여행을 위한 기차가 따로 마련되어있긴 했다. 기차가 총 6칸이면 그 중에 3칸은 객식, 나머지 3칸은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하지만 기차편이 매일 있는것도 아니고 영월 같은 경우는 한달에 두번 정도 운행을 하는거 같다.
버스는 서울에서는 센트럴시티(호남선)에서 영월행이 있다. 영월이면 영동선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호남선 쪽으로 가야 한다.
11:30 차로 표를 끊고, 물론 9:30 차도 있지만 출근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11:30 차로 끊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데로(아주 친철히 설명을 해놓았더라..) 버스 짐칸에 자전거를 실고, 3시간 좀 못되서 영월에 도착하였다.
터미널에서 바로 영월역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였다.
자전거로 이동중 영월대교에서 한컷.
연과장님 댁은 바로 영월역 앞에 있었고...웬지 원조라는 느낌이 팍 든다...;;;
과장님 어머니는 일이 있으셔서 대구에 가셨고 거기서 일하시는 아주머니한테 맛있는 다슬기 해장국을 먹고 바로 첫번째 목적지 선돌로 출발.
소나기재에서..
1457년 10월 24일에 서인이 된 노산군(후에 단종)은 사약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강변에 버려진 시신을 엄흥도가 몰래 장사지냈다니 음력 10월 그믐 쯤이었겠죠. 60년 쯤 지난 1516년(중종 11년)엔 노산군의 묘를 찾게되나 봅니다. 노산군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한양에서 고관들이 영월로 가기 위해 이 고개를 넘을 때마다 소나기가 내렸나 봅니다. 그래서 이 고개 이름이 '소나기재'가 되었답니다. 사람들은 말했을 겁니다. 그 소나기는 단종의 눈물이라고!
여기서 조그만 더 올라가면 나오는 선돌(해발340m)
이제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을 찍으러 ㄱㄱㄱ
하지만 선암마을 12km를 남겨두고 시간이 조금 애매했다. 선암마을을 갔다 오자니 날이 저물거 같았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선돌을 지나 소나기재를 넘어 천문대로 향했다.
중간에 잠수교란 곳을 발견했는데 음...반영찍기 좋겠다 싶어 한컷. 앗 내 그림자도 나왔네?
물어 천문대에 6km를 남겨두고 이제 체력이 딸린다...아....이 저질체력..ㅠㅠ
그래 첫날에 너무 무리하면 안되지...이건 어쩔 수 없는거야. 나름 변명거리를 생각하며 다시 영월역으로 돌아갔다. 맛있는 다슬기 해장국을 먹으러..
이제 밤이다...아...계획대로 제대로 안된다...아...ㅠㅠ 영월은 머이리 산이 많나....내일은 산을 안넘는 관광지로 계획을 잡아야겠다.
저녁에 머 할것도 없고 해서 다시 영월대교를 찾았다. 예상대로 다리에 불이 들어와있었다. 아..이게 영월대교는 아니고 영월대교에서 찍은 동강대교이다.
ps)내 잠자리...^^
하지만 선암마을 12km를 남겨두고 시간이 조금 애매했다. 선암마을을 갔다 오자니 날이 저물거 같았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선돌을 지나 소나기재를 넘어 천문대로 향했다.
중간에 잠수교란 곳을 발견했는데 음...반영찍기 좋겠다 싶어 한컷. 앗 내 그림자도 나왔네?
물어 천문대에 6km를 남겨두고 이제 체력이 딸린다...아....이 저질체력..ㅠㅠ
그래 첫날에 너무 무리하면 안되지...이건 어쩔 수 없는거야. 나름 변명거리를 생각하며 다시 영월역으로 돌아갔다. 맛있는 다슬기 해장국을 먹으러..
이제 밤이다...아...계획대로 제대로 안된다...아...ㅠㅠ 영월은 머이리 산이 많나....내일은 산을 안넘는 관광지로 계획을 잡아야겠다.
저녁에 머 할것도 없고 해서 다시 영월대교를 찾았다. 예상대로 다리에 불이 들어와있었다. 아..이게 영월대교는 아니고 영월대교에서 찍은 동강대교이다.
ps)내 잠자리...^^
'사진첩 >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일차]횡계에서 정동진까지 (2) | 2010.05.18 |
---|---|
[2일차]강원도 영월 - 재도전 (2) | 2010.05.15 |
[준비물]전국지도 및 각 시도 지도 (2) | 2010.05.10 |
[준비물]scott sub40 (4) | 2010.05.05 |
[준비물]1인용텐트와 침낭구매 (0) | 2010.04.19 |
Comments